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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3]
한강 저|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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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번호 G0000021711
정가 23,000
판매가 23,000원
추천사유
수상도서
형태
발행일 2016년
페이지/규격 정보 확인중|정보 확인중
ISBN 978893643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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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새로운 시도!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 1부《채식주의자》, 2005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2부 《몽고반점》, 그리고 3부《나무 불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아하고 시심 어린 문체와 밀도있는 구성력이라는 작가 특유의 개성이 고스란히 살아 있으면서도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을 식물적인 상상력에 결합시켜 섬뜩한 아름다움의 미학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시절 자신의 다리를 문 개를 죽이는 장면이 뇌리에 박혀 점점 육식을 멀리하고 스스로가 나무가 되어간다고 생각하는 영혜를 주인공으로 각 편에서 다른 화자가 등장한다. 《채식주의자》에서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남편, 《몽고반점》에서는 처제의 엉덩이에 남은 몽고반점을 탐하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사진작가인 영혜의 형부, 세번째 《나무 불꽃》에서는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했으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혜가 화자로 등장한다. 잔잔한 목소리지만 숨 막힐 듯한 흡인력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인 상상력을 결합시켜 섬뜩하지만 아름다운 미적 경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저자가 발표해온 작품에 등장했던 욕망, 식물성, 죽음, 존재론 등의 문제를 한데 집약시켜놓은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지난해 영어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은 이 작품으로 작가 한강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의 2부 《몽고반점》은 육체적인 욕망과 예술혼의 승화를 절묘하게 결합시킨 수작으로 극찬을 받으면 이상문학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죽음을 불사하고 식물이 되기를 원하는 영혜로 표상되는 식물적인 상상력의 경지를 엿볼 수 있다.